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회장 정일국,이하 스안협)와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설기술인의 스마트 건설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17일 스안협은 건설기술교육원 인천본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스안협의 XR기반의 스마트 건설안전 교육 과정과 국토교통부 건설기술교육원의 건설기술인 양성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건설기술인을 위한 스마트 건설안전 교육 과정을 상호 협력을 통하여 개발하여 「국토교통부 제7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의 안전강화 정책인 ‘변화하는 건설 환경에 대응하는 안전교육 전반 개선’을 위한 주제별 맞춤형, 체감형 XR안전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건설기술인 법정의무 교육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을 현장에 적용 운영 관리하는 전담 기술인력인 ‘스마트안전관리사’ 양성과정을 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 중입니다.

정일국 스안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스안협의 검증된 기술개발사와 함께 개발한 스마트 XR안전교육 과정이 건설기술인 법정의무 교육에 반영되어 기존 안전교육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스마트한 변화가 시작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건설기술인과 건설근로자 모두에게 안전사고 줄이는 효과적인 교육이 시행되어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줄이는 혁신적인 교육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스안협은 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건설기술인 및 건설근로자 대상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교육을 정기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체계적인 스마트 건설안전 기술의 보급, 확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런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모든 건설현장의 스마트한 안전혁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