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M·OSC 등 6개 기술 단위로 위원회 구성, 대형 건설사가 운영 주도
–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5월 2일 설명회 개최
□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마트 건설에 관한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첫 걸음이 시작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기업을 27일부터 모집하고, 이와 관련하여 5월 2일(화), 오후 2시에 건설회관 에서 얼라이언스 구성계획 등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토부는 작년 7월에 “2030년 건설 전 과정 디지털화·자동화”를 목표로 하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후속조치를 추진 중이며
ㅇ ICT,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융복합되는 스마트건설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건설업체와 첨단기술 개발업체 간 상호 협력의 장이 부재한 상황이다.
ㅇ 이에, 이번에 구성하게 될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발부터 실증, 확산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법령・제도 및 정부 정책에 대해 업계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소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 얼라이언스는 스마트 건설기술 주요 활용주체인 대기업부터 중소・벤처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운영을 주도한다.
* 건설업체 이외에, IT・제작・플랫폼 업체 등 스마트건설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분야
ㅇ 학계・연구원 등이 실효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공공에서도 정책 수립 및 선도사업 추진 등을 지원한다.
□ 얼라이언스 조직은 핵심기술*(6개) 단위의 기술위원회, 기술위원회 간 공통이슈를 다루는 특별위원회 및 얼라이언스 운영을 총괄 관리하는 운영위원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 BIM(건설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OSC(탈현장 건설, Off-Site Construction), 건설 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 안전, 빅데이터・플랫폼
ㅇ (기술위원회) 기술별로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필요시 분과위 운영)하고, 규제・제도 개선 및 애로사항 등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선도 프로 젝트를 선정하여 우수사례(Best-Practice)도 발굴할 예정이다.
ㅇ (특별위원회) 제도 개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다수의 기술위원회와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고, 기술위원회 수요조사 등을 거쳐 구성된다.
ㅇ (운영위원회) 기술/특별위원회 운영 및 회원관리 등 얼라이언스를 총괄 관리하고, 전문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스마트건설지원센터)에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한다.

□ 한편, 민간 주도의 얼라이언스 취지에 맞게 대형 건설사(시공능력평가 상위 6개사)가 위원장을 맡아 기술위원회를 리딩하고, 기술별로 관련협회/학회 등이 간사를 맡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 분 BIM OSC 건설 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 안전 빅데이터・플랫폼 위원장 DL이앤씨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간사 빌딩스마트 협회 철강협회 (모듈러건축 위원회) 건설자동화・ 로보틱스학회 건설관리학회 (건설IT 위원회) 스마트건설 안전협회 KISCON

□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1일(목)까지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공고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누리집(http://kict.re.kr, 팝업창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안협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기술사무국 02) 529 -7175